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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놀자

3달동안 돈 한푼 못갔다 줬어...

Michael 이현민 (지후지율아빠) 2008.10.11 23:26

불경기긴 불경긴가 보다.
3달동안 수입이 없으셨다니...

아시는 분이 오늘 한 말이다.
"3달동안 수입이 없어 집을 내놨어..
문제는 집을 내놓아도 전화한통 없네...
대출이자비는 늘어가는데, 수입도 없고해서
버티다 못해 집을 내놓았는데,
집을 보러 오기는 커녕 전화 한통 없어..

펀드도 30% 마이너스고..(다른사람은 50~70% 마이너스도 많다고 위로아닌 위로를)

절박한 상황...사면초가라 할까.."




집이 팔리지 않아 걱정을 하시며
집이 팔려야 사무실 임대료를 내면서 좀 버틸 수 있다고...
그 얘길 듣자니 회사원으로 사는게 요즘은 참 다행이다 싶다.

이분이 하시는 일은 아파트 상가에서 부동산업에 종사 하신다.
그런데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어떻게 처분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싸게 내놓았지만,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고 
아예 전화한통없다며
주변에 있는 부동산이 모두 마찬가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두 답답해 한다는데..

정부가 내어 놓은 부동산 부양 정책이 실제 서민경제에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한다.
종부세 완화만 보아도 6억에서 9억...
공시지가 9억 이상의 집이 동네에는 하나도 없다고 .. 그런집은 강남에만 있는데
거래가 좋아질리 있겠냐며..
실제 거래세가 줄어야 활성화가 된다고 정부의 정책을 아쉬워한다.

아쉬움 뿐이겠는가..
.
"앞으로 먹고 살 걱정하며, 대책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지니 참담하다..

몇년전에 부동산에서 월급쟁이로 시작했는데 
사무실 사장들 돈 많이 벌었어 .. 한달에 몇천씩... 안되도 천만원은 벌었다고 ..

이제 사무실 차려 사장되었는데...
1년동안은 그럭저럭 됐었다고..

올해 봄까지만도 괜찮나 싶었는데

지금은 전화한통 못받아..."

경제 살려보겠다고 우리가 찍어준 한표인데..
어떻게 이렇게 더 힘든지 ...
세계가 모두 그러니 그러려니 해야 하는 것인지
정책이 잘못된 것인지 그저 답답한 마음이야
 빨리 경제가 살아나야 두 딸아이 공부도 시키고

이자비도 내고 사무실도 운영을 할텐데..

한달에 사무실 유지비만 400백(월세200, 인건비 120, 관리비40, 전화비 20)이라..
이제 더이상 못버티겠어..
집이 빨리.."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점점 어려운 경제여건 속으로 빠져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럴때일 수록
부디 더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IMF도 이겨낸 저력이 있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서 이번것도 이겨내 보자구요...

경제가 곧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높은곳에서 정치하시는 분들이
땅에서 벌어지는 어려움도 이해하는 날이 빨리 오길 ..또한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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