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9 - [여러이야기] - YF 인수 시 체크 사항 정리
2010/01/13 - [여러이야기] - yf 소나타 차주로서 ... yf를 박살낸 사건에 대한 견해...
좋게 생각해야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산게 죄라고 .. 마음 아파 해봐야 우리들 손해일 뿐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
YF2010년형과 YF2011년형이 아주 다른 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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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YF의 반응을 살펴 보니..
1. 9000억을 투자 yf에 대한 언론 플레이로 기대감 고조
2. 예약 판매에서 2만대씩 ... 엄청난 인기와 기대
3. 2009년 9월 부터 2010년 2월까지
2010년형을 받은 사람들의 결함에 대한 불만 토로
4. K5 출시와 현대차 압박, 6월 결국 중형차 시장의 신 강자 등극
5. 위기의 현대 2011년형을 7월에 출시
2010년형에서 모두 정상이라 했던 항목을 개선해서 내보냄.
위의 항목을 보자 예상했던 대로 경쟁이 한국 독점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6/e2010061413310570280.htm
6. 2011년형 YF 오너들의 대체적인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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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안전장치(커튼에어백)를 가지고도 그런 장난을 치는 현대가 정말 야속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족들 건강을 위해 무리해서 좀 더 큰 차를 뽑았는데, 이건 모 메이커의 횡포에 그대로 당해야 하다니..
이리 저리 생각과 고민을 하다보면 ,
정신건강에 해가 될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콜항목 및 개선 품에 대한 정보가 있을 떄마다 사업소 가셔서 모두 다 바꿔달라 하시는 방법도 나름
위안이 되더군요.
그런데, 우리 동호회의 많은 분들이 같은 입장으로 마음 상하고 있습니다.
그래 현대 이해는 한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
요즘 세상이 워낙 빨리 돌아가다보니 ,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개선 및 성능 향상이 있어야 함은 잘 안다.
그런데
과연 몇개월 만에 (K5의 등장) 이렇게 차가 확 바뀌는 현대.. 과연 우리 소비자를 우습게 본것임이 밝혀진것 아닐가요..
그랬군요..
현대차가 강하게 어필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살 거리고,
아무말 없는 사람들한테는 서비스가 엉망이었던거군요..
이게 현대차의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면,
자발적으로 개선 사항을 2010년형에도 적용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대를 떠나는 사람들이..
댐이 터져버리듯 모두 떠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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