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로 바꾼 후 기상청 예보는 거꾸로 가는가?
기상청에서 정확한 날씨를 예보하기 위해 2004년 슈퍼컴퓨터2호기 SX-5를 도입한게 엊그제 같습니다. 가격이 무려 $13,000,000로 일본 NEC사의 제품으로 16개의 CPU가 병렬로 연결되어 연산처리를 하고 있는 SX-5입니다. 쉽게 예기해서 엄청난 가격에 계산 속도가 엄청난 괴물 컴퓨터죠. 기상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선배의 말을 들면, 프로젝트 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졌다면 이 돈을 투자한 의미가 사라지는 것 아닐까요? 2호기 도입이전 2000년 ~2003년 의 예보 정확도가 79%였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72.1%입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해서 그럴까요..?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겠지요.. 컴퓨터는 정해진 패턴대로 계산만을 ..
정치_돌아가는세상
2008. 1. 12.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