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급 금리 인하로 글로벌 증시의 패닉 현상이 진정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증시도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9.30포인트(1.21%) 오른 1628.42로, 코스닥지수는 5.18포인트(0.84%) 오른 619.98로 마감했다. 미국발 호재로 급등 출발한 지수는 장중 1659.28까지 반등했다가 외국인이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장중 하락 반전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장 막판에 기관이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주식시장은 다른 아시아 증시와 함께 재차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V자형 반등” vs “안심 일러” 미국의 ‘깜짝’ 금리 인하가 향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박효..
경제야놀자/주식이야기
2008. 1. 2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