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운다.
방송에서 이렇게 많은 남자가 운적 보기 힘들다.
어제 방송(3월4일 금)에서 부활 김태원 선생님과 멘티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 눈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밤잠을 자기 전에 그동안 살아온 삶의 형태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져야 할 것이다.
멈추지 않는 눈물의 의미를 아는가?
머리는 그게 아닌데, 내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물..
무슨 변명이라도 하고 싶고, 다른 생각으로 위기를 넘어보려 하기도 싶지만,
멈추지 않는 눈물..
이런 눈물의 근원은 어디서 부터인지 마르지도 않는다.
오디션이라는 콘셉안에서 많은 출연자들이 경쟁하며 1등을 향해 뛰어가는 보습이지만,
그 안에 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 그 자리를 누구보다 갈망하였기
그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출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 인생에서 이런 눈물을 몇번이나 흘려보았을까?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해서 하는 공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들어간 대학교, 전공,
대기업만의 나의 살길이라고 취업했지만, 왠지모를 공허함..
우리의 인생도 위대한 탄생이다.
위대한 탄생을 위해 매일 아침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뛸 준비를 하고
끊임없이 나아가야한다.
남들의 시선보다도 정말 내 깊은 곳에서 말하는 그 목표를 향해
신바람 나게 달려가보자
어제 보여주었던 위탄의 외인구단 , 우리 동상들의 눈물같은것 흘릴 준비하고
뛰고 또 뛰고 기대하고 희망을 갖고 넘어지고 실패해도 오뚜기 처럼 일어나서 달려나가 보자
그게 우리의 삶을 채우는 귀한 경험들이 될것이다.
만약, 자리에 앉아서 머리속의 걱정거리들로 한발짝도 움직일 용기가 없다면,
평생 , 그 자리에서 그 고민은 계속 될 것이다.
위탄, 공포의 외인구단의 그 멈추지 못했던 눈물,..
그 열정을 가지고 우리도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