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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0분 대선 토론회를 보고 맘에 드는 후보는?

정치_돌아가는세상

by 이현민 (지후지율아빠) 2007. 11.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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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씨가 진행하는 100분토론회가 어제 있었다.
특집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1부,2부로
1부는 인물에 대해,
2부는 정책이 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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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정당 대리인들이 나왔는데, 오늘도 한나라당은 아무도 나오질 않았다.
무슨 의도가 있는것인지..
노코멘트로 BBK를 넘어가려는 것 같다.
출연해봐야 여기저기서 공격할 테고, 진실이건 거짓이건 입에 오르내릴 수록
손해보는 장사이니 말이다.

후보자의 대리인으로 나온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
자칫 어눌한 인상을 주거나 밀리는 느낌, 또는 영 다른 주제를 하는 모습은
후보의 이미지가 마구 내려간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사실, 잘 몰랐던 인물 2명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바로, 문국현과 심대평 후보였다.

이 두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었고,
또 어떤 정책을 두고 있는지
그저, 정동영, 이명박, 이회창 중에 하나 찍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찰라에
다른 대안이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 대통령 후보들인데, 어느하나 나무랄 사람이 있겠는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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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기호6번)
정당명 창조한국당생년월일1949년 1월 12일 (58세)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석사경력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창조한국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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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기호5번)
정당명 국민중심당생년월일1941년 4월 7일 (66세)학력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충남도지사
제17대 국회의원










이 두 후보가 제시했던 정책을 보면...
일자리 제공과 고공의 경제성장률이다.
다른것을 제껴두고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략이 다름 후보들과 사뭇 달랐다.


다른 후보들은 5~6%대의 경제성장률을 ..

문국현 후보의 경우
5%의 잠재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8%의 성장률

심대평은 6.5%~7%... ..

말로는 경제성장 시키겠다고 누가 말을 못하겠냐마는..
선진국 대열에 오르지 않은 우리가 경제성장보다는 분배를 우선할 여유가 없지 않은가..

문국현, 심대평은
목표를 잡고 나아가려는 의지가 보였다.

현실을 가만해서 5~6% 도 힘들다고 볼 수도 있다.
반짝 8% 성장률을 보일 수도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부동산 투기가 늘어나고 인플레가 올수도 있지만 서도

해보지도 않고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안될거라고 포기하는 모습보다는 무언가 할 수 있겠다라는
믿음이 더 생겼다.

대기업만으로는 안된다..
98% 이상 산업인구가 몰려있는 중소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키우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어야 할텐데..


경제대통령으로 이명박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CEO 로 성공은 문국현이 했고,

심대평이 도지사로 있을때 도 성장률이 6~7%인 반면
이명박의 서울 성장률 2%였다 한다...

오해려 이 두 후보가 이명박을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남은 기간
나라를 살릴 대통령감 누구인지
케묻고 살펴보겠다.

이제는 뒤로 물러서서 대통령 누가 됐네...
무관심으로 침묵할 떄가 아니다.
제대로 된 대통령 뽑아봐야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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