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알렉스보다 정형돈이라고?

신애가 알렉스보다 정형돈이 이상형이라고.?
이런 거짓말을 믿으란 말인가..

모 진짜일 수도 있다 .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어떻게 아느냐?
내가 당해봐서 안다.
물론, 모든 여자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은 그럴 것이란 얘기다.

우리 아내의 이상형은 박상면이다.
박상면 같은 풍더분함과 여유있는 남편이 되라고, 요구를 하더라.

그 결과 난 10KG 이 더 쪘었고, 어느정도 비슷해져 가던차에,
같이 TV를 보던중 ,
다니엘 핸리를 보며, 난리가 아니더라..

그때의 배신감이란..

난 그 뒤로 살찌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이제 다시 찾은 샤프한 몸음로 돌아왔고,

여자의 그런 말들..은 믿지 않게 되었다.

남자들이여, 여자의 말에 넘어가지 말자..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