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보증기간일텐데요
보통 월드워런티 3년 정도 보상을 해주면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 소비자 보호법에서도 주요 부품은 3년이라는 보증기간을 의무적으로 보증하고 있는데요
외국업체에서 1년의 보증기간을 책정해 두어도 한국에서 팔려면 3년의 의무 보증기간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독 배터리의 보증기간은 6개월인데,
어느날 갑자기 배터리가 고장나버린 사용자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기간이 되어버립니다.
6개월이라 하면 배터리의 초기 고장에 대한 보장만 하고,
불량이 있더라도 6개월이 지나면, 또는 서비스 차원에서 1년까지 보장만을 하고
나 몰라라 하겠다는 것인데요.
이런 관행적 행태로 인해
리콜을 주장하는 소비자의 사용권리는 묵살되고 있습니다.
주요 업체 A/S를 통해 배터리 고장에 대한 리콜을 요구하게 되면
모든 업체의 답변은 하나같이 "보증기간이 지났다" 입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6개월의 보증기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
보증기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의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노트북 1년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배터리가 고장이 나서 충전이 되지 않는다.
2. 완전 충천을 해도 몇십분 켜놓으면 방전이 된다.
3. 충전이 40%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그런데, 웃긴것은 위와 같은 고장으로 불만을 가지게 되는 소비자가 있는 반면,
3년 이상을 무리없이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운이 좋아 배터리 불량없는 것 걸리면 오래 사용하는 것이고,
운이 좋지 않아 불량품 받아 고장나면 새로 사야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요?
컴퓨터 업체에서의 주장은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하는것인데,
그렇다면 , 1년만에 고장나는 제품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것일까요?
사용자일까요?
레노버 고객센터에서 받은 배터리 관련 안내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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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 Lenovo 고객센터입니다.
다음 두 웹페이지를 통하여 배터리 교환 대상여부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1. Battery Recall
http://download.boulder.ibm.com/ibmdl/pub/pc/pccbbs/mobiles/batteryrecall_ko.html2. ThinkPad battery will not charge or discharge and gives an "Irreparable Damage" error message
http://download.boulder.ibm.com/ibmdl/pub/pc/pccbbs/mobiles/migr-67765_ko.html1, 2 번 중 하나의 대상이 맞다면 배터리 신청 웹사이트로 연결되어 배터리 받으실 분의 정보를 기재해 주시면 해당 주소로 발송해 드립니다.
배터리는 1:1 교체로 진행되므로 기존 배터리를 버리시면 교환진행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 주십시오.
상기 배터리 교체는 해외에 담당 부서가 있어 교체까지 약 4~5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가지 모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는 동일한 타입의 다른 배터리를 연결하시거나 저희 서비스센터 점검을 통해 배터리 문제인지 확인 후
배터리 문제가 확인되면 새 배터리 구매 후 이용해 주십시오.
참고로 배터리 보증기간은 6개월입니다.
배터리 구매 문의는 Lenovo 쇼핑몰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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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리콜 대상인지를 판단하여 리콜대상자에게는 리콜을 허용해주겠다는 안내메일입니다.
마치 리콜이 될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
실제 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
- 배터리에 결함이 발생한 경우 Battery Verification Tool(배터리 검증 도구)을 사용하여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지 파악하십시오. 교체 가능하다면 교체용 배터리를 요청할 수 있는 사이트로 자동 안내됩니다.
- Lenovo는 이 문제로 인해 결함이 발생한 배터리에 대해서만 교체용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Lenovo는 배터리 보증 기간이 만료된 이후라도 최대 6개월까지 결함이 발생한 배터리를 교체해줍니다.
- 자세한 지침이 있는 다른 웹 사이트로 안내되지 않으면 방화벽 소프트웨어를 임시로 비활성화한 후 해당 도구를 다시 실행하십시오.
문제는 어느 업체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레노버에서는 특정 문제 , 즉 사용자들을 통해 문제가 발견된 문제, (발견되지 않은 문제들은 제외가 되는것입니다.)
에 국한된 리콜을 하게 되며,
배터리 보증기간이 만료된 이후라도 최대 6개월까지 결함이 발생한 배터리에만 교체가 있음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문제는 모두 소비자가 지게 되는것이지요..
업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입장일 것이라 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업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서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어떤 일부는 업체의 손을 들어주며 하는 것이
보증기간을 늘리게 되면, 회사 망한다고 얘기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더 신뢰있는 제품으로 서비스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미국산 소고기를 팔아 먹으면서
"광우병 보증기간 1년입니다" 하고 판다면,
어느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배터리 고장으로 불만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 등을 돌리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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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노트 p2 씁니다.
노트북 배터리가.. 내장형인듯 싶은데요.
배터리를 빼고 바로 전원연결해서 사용해지지가 않네요.
어댑터를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하고 따로 전원연결 할수도 없게 되어있구요.
그런데, Battery Miser 프로그램 상으로 보면 배터리가 96퍼센트로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고사양 3D게임을 켜면 자꾸 꺼집니다. 자동으로-_-;
최대절전모드 어쩌구저쩌구하면서 꺼지거든요.
노트북은 배터리가 다되면 최대절전모드 들어가잖아요.
최대절전모드 사용안함으로 되어있습니다..라면서 예 아니오-...선택창이 뜨다가
갑자기 삐용- 하면서 꺼지거든요.
배터리문제맞죠? 만약 배터리문제가 아니라면 어떤 부품이 고장난걸까요?
지금 메인보드도 갈았고 포맷도 한 상태인데도 그러네요.
배터리 문제라면 Battery Miser 프로그램에는 96퍼센트라고 되어있지만
전혀 충전이 안되어있다는 말일까요??? 실제로는..그렇다면 갈아줘야겠죠?
이게 지식인 벌써 세번째 글인데
제대로 된 답변을 한번도 못받아봐서-_-;; 제발 좀 글 읽고
성의있게 답변좀 해주세요..
어디서 퍼와서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지 마시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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