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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마저..인터넷의 악한 기운이 한국사회를 갉아 먹는다.

여러이야기

by 이현민 (지후지율아빠) 2008. 10.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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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대한민국...
도대체 왜이렇게 망가진건지.

총체적 난국이다.
정치,경제에 이어 악플에 악의적이고 무개념 네티즌들...

인터넷이 발전하고 서로간의 의사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자유뒤에 숨어있는
무책임함과 악한 마음..

자유를 가장한 방종..

무섭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

물론, 일부가 악플로 시작했다.
하지만, 악플의 가속이 붙어 대부분의 글 속에는 악플이 존재한다.
인터넷에는 그런 악한 기운이 기승을 부린다.
정말 이 사회가 어떻게 가는 건지 두렵다.

오늘 한 네티즌의 무개념 글로 또다시 한명을 죽게 만들었다.
근거 없는 글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일까..

얼굴 마주보고 대화하면 한없이 착한 사람이
왜??
인터넷 앞에 글을 쓸 때는 악한 기운이 감도는 걸까..


이럴 땐, 정말 하나님이 계신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이런 악을 느낄 떄 마다 그 악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악이라는 존재가 인터넷 상에서는 더욱 극심함을 느낀다.
인터넷 도박, 야동, 악플, ...

안재환이 죽었던 날이 다시 기억난다.
그날도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마찬가지다. 지금도 가슴이 뛰고 우리 대한민국이 왜이렇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악플러들에게는 이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것이 악플의 대상이다.
그들에겐 왜 용서와 자비, 사랑이 없는 것일까?

교통사고로 일가족이 죽었다는 기사앞에 웃을 수 있는 그들..
일본, 중국 지진으로 죽은 사람을 보고 웃는 그들..
사망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 행위...
안재환 정다빈 유니 김형은 이언 등 유명을 달리한 스타들의 미니홈피는 악플로 인해 모두 홍역을 앓았다.

악플을 달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
그것은 당신을 조정하는 악마의 손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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