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골을 넣고 하는 세러머니는
골에 대한 감사함으로 기도를 하는 것인데..
그 모습을 보며 앞뒤 가리지 않고 욕설을 퍼붓는 일부 네티즌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왜 굳이 기도로 세러머니를 해야 하는지..
기도 하지 않으면 지옥갈까봐 그러냐느니..
기독교이면서 기도하지 않는 축구선수는 다 잘못된것이냐며 억지성 글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박주영은 기도를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고,
한골 한골의 감사함을 알기에 기도를 하는것 아닐까요.
한국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골게터가 되는 과정속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수많은 노력, 땀의 결실이 아닐까요..
그런데요..
분명한 것은 ..
박주영이 기도를 계속 하는 것은
기도에 대한 경험과 확신이 있어서 아닐까요..
기도를 통해 박주영이 더 성장하고 축복을 받았다면..
기도를 멈출 수 있을까요..?
아브라함 링컨도 하원위원서 부터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한국 기독교 마음에 안든다고
마음을 막고 대하기 이전에
한번 그 기본 진리를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