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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독서하자

by 이현민 (지후지율아빠) 2007. 11.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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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

1. 모든것을 당신 스스로 결정하라(주도적이 되어야 함)
2. 비전과 가치관을 담아 '자기 사명 선언서'를 작성하라(목표를 잡아야 함)
3. 일을 시작하기 전에 '경중완급'의 순서를 판단하라(우선순위)
4. 전쟁의 철학을 버리고 '상호 승리의 철학' 윈윈을 선택하라.
5. '공감적 경청 기술'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라.
6. 대인 관계의 모든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라.
7. 심신을 단련하여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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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1 주도적이 되어라(Be proactive)

자신의 삶에 책임을 가져라.


습관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사명과 삶의 목표를 정하라.


습관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라.


습관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모든 사람이 이길 수 있다는 태도를 가져라.


습관5 경청한 다음 이해 시켜라(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 주어라.


습관6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함께 협력하라.


습관7 끊임없이 쇄신하라.(Sharpen the saw)

규칙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라.


습관1 주도적이 되어라(Be proactive)


자아의식이란 우리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서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자신에 대해 가진 패러다임이고, 이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패러다임이다.

사회적 거울은 주변환경 내지는 사회적 패러다임을 말한다. 어떤 것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기보다 투사를 하고 있다.
사람들을 실제대로 정확하게 반영하는 대신 그들에 관한 우려와 걱정이나 그들이 가진 약점을 지적하고 우리의 생각을
투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널리 수용되는 이론에는 세 가지 결정론, 즉 세 가지 사회적 패러다임이 존재한다.

▶ 유전적 결정론 - 기본적으로 조상이 우리를 결정했다고 말한다.

▶ 심리적 결정론 - 부모가 우리를 기본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 환경적 결정론 - 내 주변의 상사, 배우자, 동료 등으로 인해 현재의 나의 모습에 영향을 받는 것이다.


주도성(proactivity)이란 단순히 솔선해서 사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이 말의 의미는 스스로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감정보다 가치를 우위에 놓을 수 있다.
또 우리는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 주도적으로 하고 그 책임도 질 수 있다.


책임감(responsibility)이란 당신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response-ability)을 말한다.
매우 주도적인 사람은 이 같은 책임을 인정한다. 이들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분위기, 주변 여건, 무슨 영향 때문이라는 등의
핑계를 대지 않는다.

주도적인 사람이 하는 행동은 가치관에 기초를 둔 스스로의 의식적 선택의 결과이지,
기분에 좌우되고 주변 여건에 영향을 받은 결과는 아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주도적이다.
그런데 우리의 삶이 주위의 여건이나 상황 등에 따라 좌우된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선택한 의식적인 결정이나 태만 때문에 그것들에게 우리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양도해 주었기 때문이다.
가치보다 충동을 하위에 두는 지혜는 주도적인 사람의 본질이다.


대응적인 사람은 기분, 분위기, 조건, 그리고 주변 여건에 따라 행동한다.
이에 반해 주도적인 사람은 심사숙고하고, 선택하며, 내면화된 가치기분에 따라 행동한다.
주도적인 사람 역시 외부자극, 즉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 자극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가치관에 입각한 선택이나 반응이다.
태도와 행동은 우리 자신이 가진 패러다임에서 나온다.
따라서 이 같은 태도와 행동을 검토하기 위해 자아의식을 사용해 보면 그 바탕에 깔린 패러다임을 종종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쓰는 말은 자신을 얼마나 주도적인 사람으로 보는가에 대한 아주 좋은 측정기준이 된다.
우리가 자신의 주도성 정도를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은 바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시키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광범위한 관심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예컨데 자신의 건강, 자녀, 직장 문제, 외채 그리고 핵전쟁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우리는 이와 같은 “관심의 원”을 그리고, 모든 관심의 영역을 그 안에 포함시킴으로써
특별한 정신적 혹은 감정적인 관심이 없는 영역과 구분할 수 있다. ‘
관심의 원’에 들어있는 대상들을 살펴보면, 이것은 우리가 전혀 통제력을 갖지 않는 것과 또 통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구분 할 수 있다. 나아가 우리는 이처럼 통제력, 즉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상들을 더 작은 “영향력의 원”내에 둠으로써
전자와 구별할 수 있다.


영향력의 원이란 사람이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을 포함하는 영역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할 때, 그들의 지식과 경험은 늘어나게 되고 신뢰성은 더욱 증진된다.
그 결과, 영향력의원은 더욱 넓어진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노력을 집중하게 되면,
영향력 행사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빼앗기게 된다. 그 결과 영향력의 원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우리가 이러한 두 가지 영역 중 어디에 시간과 에너지의 대부분을 집중시키는가를 살펴보면, 자신의주도성의 정도가 어떠한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주도적인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영향력의 원’에 집중시킨다.
이들은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일을 중점적으로 한다. 또 이들이 가진 에너지의 본질은 영향력의 원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적극적, 확장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대응적인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관심의 원’에 집중시킨다. 이들은 자기의 관심을 다른 사람이 갖는 약점,
환경상의 문제, 그리고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여건 등에 집중시킨다.
주도적인 사람은 우선 순위를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것을 효과적으로 행사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최소한 ‘관심의 원’과 같은 크기의 ‘영향력의 원’을 가지고 있다.


습관 1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응적인 태도를 버리고 주도적인 언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영향력의 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화자가 되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신중하게 선택하여
인간이 지닌 천부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습관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습관 2는 다양한 상황과 삶의 여러 단계에 적용될 수 있다.

또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는 말의 가장 근본적인 적용은, 오늘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최후 순간에 갖고 싶은 이미지,
모습, 그리고 패러다임을 매사를 검토하는 기준틀과 표준으로 삼는 것이다. 그러면 인생의 각 부분을 구성하는 오늘의 행동,
내일의 행동, 내주의 행동, 그리고 내달의 행동 등을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체적 가치관에 따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는 말은 모든 것은 두 번 창조된다는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이때 첫째 번 창조는 마음속에서 하는 것을 말하며, 둘째 번 창조는 실제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개인 생활의 첫째 번 창조인 인생 목표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거나, 이것에 대해 책임질 수 없다면,
이는 자신의 영향력의 원 밖에 있는 다른 사람이나 주변 여건으로 하여금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의 방향을 정하도록
내버려두는 셈이 된다.


인생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사명, 즉 자기 자신의 인생철학(哲學) 내지 신조(信條)를 작성하는 것이다.

즉, 자기사명 선언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성품),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공헌 및 업적)를 기술하고,
자신의 존재와 행동이 바탕을 두고 있는 가치와 원칙에 초점을 맞춘다. 자기사명 선언서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고 있는 대단히 유용한 문서이다. 사명서는 당신이 의사를 결정하고 행동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지침이 되는 개인 헌법의
역할을 해준다. 우리가 자신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상황이나 흥분된 감정 속에서 주요 결정을 할 때,
또 그날 그날의 일들을 판단할 때 하나의 기준체계를 제공해 준다. 이것은 나아가 격변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강력한
힘을 끊임없이 제공한다.


우리 삶에는 삶의 도구가 되는 네가지 요소들이 있다.
우리 자신의 안정감과 지침 그리고 지혜와 역량이다.
'안정감‘이란 가치의식, 아이덴티티, 정서적 침착, 자존의식, 그리고 개성의 강도로부터 나타난다.
‘지침’이란 우리 인생의 방향을 인도해 주는 길잡이를 뜻한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해석하는 우리 내부의 준거틀인
패러다임이야말로 매순간의 의사 결정과 행동을 다스리는 표준이고, 원칙이고, 또 내재하는 기준이다.
‘지혜’는 인생을 보는 시각과 균형유지의 감각에서 나오며, 다양한 개체들과 원칙이 어떻게 상호 관련되고 적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력이다. 지혜는 판단하고, 분별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다 포함한다.
‘역량’이란 어떤 것을 성취하는 잠재력 및 정신력, 행동하는 능력과 자질을 의미한다.
역량은 선택과 결정을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의 수단이다. 또 역량에는 물들어 버릇이 되어버린 습관을 개선하여,
더 낫고 효과적인 새로운 습관을 개발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안정감, 지침, 지혜, 역량 이상의 네 가지 요소는 상호의존적이다. 이 네 요소가 다 존재하고, 조화되고, 활성화될 때
이것은 멋진 성격, 균형잡힌 성품, 그리고 매우 성실한 개인을 만드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


습관 2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의 사명서를 만들어 일상생활의 지침서로 삼고,
모든 활동과 시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하여 원하는 결과와 중요한 가치들을 먼저마음속에 그려보는 태도다 필요하다.


습관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삶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중요한 인간관계, 주요 역할, 각종 활동들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쓸데없는 일들로 인하여 가장 중요한 일들이 미뤄지지 않아야 한다. 효과적 관리란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다.
순간적인 충동이나 욕구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에 입각해서 행동하는 독립 의지와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필요한 것이라면 그 일을 해내는 강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대상과 시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인간관계의 유지와 증진 그리고 결과의 달성을 강조한다
이를 간단히 말하면 생산/생산능력 간의 균형 유지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제 1상한에 속하는 것은 모두 급하고 중요한 것들이다.

이것은 즉각적인 처리가 요구되고, 그 결과도 중대한 사안들을 다룬다.
1상의 비중이 높을 경우에는, 일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스트레스, 피로한 심신, 위기 관기, 문제 수습에만 매달리게 된다.
따라서 이들에게 있어 유일한 탈출구는 중요하지 않고 급하지도 않은 제4 상한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제 1상한에 속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제3상한에 속하는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일에다
자기 시간의 대부분을 투입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설정하는 우선 순위와 기대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상한 2는 효과적인 자기 관리의 심장부이다.
2상한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못한다.”라고 할 수 있는 용기와 신임적 위임이 필요하다.



상한 2에 초점을 맞추려면 다음의 6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일치성 : 여기서 말하는 일치성은 비전과 사명 사이, 역할과 목표 사이, 우선 순위와 계 획 사이,
그리고 욕망과 자기절제 사이의 조화, 통일, 통합이다.


▶균형 유지 : 여러 가지 역할에 따른 균형유지가 필요하다.

어느 한 분야에서의 성공이 다른 분야에서의 실패를 보상할 수는 없다.


▶제2상한 위주 : 일주일 단위로 생활계획을 조직한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서 우 선 순위를 매기고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사람”위주 : 일정의 강행보다는 인간 관계 유지다 더 중요함을 강조한다.


▶융통성 : 시간관리 도구는 우리의 하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의 스타일, 필요, 그리고
특수 사정에 따라 조종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휴대 가능성 : 자기 사명 선언과 함께 항상 휴대가 가능해야 한다.
생산자와 관리자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신임적 위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신임적 위임은 다음의 5가지 사항을 명확히 해 두어야 한다.


▶기대 성과 : 어떻게 가 아닌 “무엇”, 무슨 성과가 기대되는지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실행 지침 : 위임받은 사람이 어떠한 조건하에서 일하는 지를 반드시 밝힌다.


▶가용 자원 : 이적, 재정적, 기술적 가용 자원을 밝힌다.


▶성과 확인 : 결과 평가의 기준과 평가 시기를 정한다.


▶상벌 결과 : 평가의 결과로 무슨 상벌이 있을 것인가를 밝힌다.


습관 3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정말로 중요한 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제 2상한의 활동들에 노력을 집중한다.
자신의 사명, 역할, 목표, 우선 순위에 따라 주간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실천에 옮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습관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나도 이기고, 상대방도 이기는’ 승/승의 패러다임은 모든 대인관계에서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이다.
모든 사람에게 돌아갈 만큼 모든 것이 넉넉하다고 믿는 데서 출발하며, 제 3의 대안이 있다고 믿는 데서 출발한다.
다시 말하면, 당신이 하는 방식이나 내가 하는 방식이 아닌 더 나은 방식, 즉 더 높은 차원의 방식이 반드시 있다고 믿는 데서
출발한다. 승/승의 패러다임을 가진 사람들은 동시에 상대도 만족시키는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승/승의 사고에 대한 하나의 대안은 승/패적 사고방식이다. 승/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그들은 항상 자기가 이기고 상대가 저 주기를 기대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희생시키거나 배제시키고 자기의 성공을 이룬다.


승/패적 사고는 우리가 보아오고 배워 온 대부분의 사고방식이다. 승/패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기 방식대로
하기 위해 지위나 권력, 자격이나 재산, 또는 배경 등을 동원하는 경향이 있다.
승/패 사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주제는 운동시합니다.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하는 운동시합이야말로
이 같은 사고를 강화시킨다. 여기에서 사람들은 종종 인생을 하나의 커다란 게임으로 보는 페러다임을 배우게 되고,
누군가가 승리하면 누군가는 반드시 패배한다는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사고를 터득한다.
즉, ‘승리’란 경기장에서 상대를 ‘패배’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살이는 경쟁이 아니다. 결혼 생활에서 둘 다 이기지 않으면 둘 다 지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대부분은 독립적이 아닌 상호의존적인 실체이다. 이 경우 승/패의 사고방식은 이같은 협력에 대해 역기능적인 요소가 된다.
패/승적 사고는 승/패 보다 더 나쁘다. 아무런 비전이나 요구나 기대도 없기 때문이다.
패/승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높으나 자신의 감정이나 신념 등을 표현하거나 실천하는 용기가 부족하다.
그들은 쉽게 굴복하며 인기 있거나 인정받고 싶어한다.
패/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용기와 배려가 모두 낮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시기하고 비난한다.
그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깎아 내린다.


승 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오직 그들이 바라는 것만을 성취하려고 한다. 그들은 상호 의존적인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젼혀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한다.
다시 말해 경합이나 경쟁 심리가 전혀 없고, 남의 일은 관심 밖인 사람들이다.
승/승 아니면 무거래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승/승적 사고의 최고 경지로 승/승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만약 서로 수용할 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그들은 의견 차이를 기꺼이 인정한다.
승/승 혹은 무거래 방식은 가족관계를 감정적으로 굉장히 자유스럽게 만든다.


습관 4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호 이익을 모색함에 있어서 용기와 배려를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승/패의 패러다임에 물들어 있는 과거를 청산하고 승/승의 결과를 창출해 내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습관5 경청한 다음 이해 시켜라(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다섯 가지 수준이 있다.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하는 경우

▶맞장구를 치면서 듣는 체 하는 경우

▶선택적 청취로 대화의 특정 부분만을 듣는 경우

▶신중한 경청 : 그 말에 총력을 집중하는 경우


▶다섯 번째로 공감적 경청이 있다.
공감적 경청이란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청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즉 진정한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다. 공감적 경청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의 자서전적 경험을 투사하고 생각, 느낌, 동기, 해석 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신 상대방의 머리와 가슴 그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체를 다룬다.
또 우리는 이해를 목적으로 경청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심오한 커뮤니케이션을 수신하는데 초점을 둔다.
우리는 남의 말을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듣는다. 이것은 자서전적 경청으로 다음에 제시되는 4가지 유형 중 어느 하나로
반응하는 경향을 말한다.


첫째, 우리는 판단한다. 이것은 우리다 동의하느냐 또는 동의하지 않느냐이다.

둘째, 우리는 탐사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이 가진 준거틀에 입각하여 질문하는 것이다.

셋째, 우리는 충고한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경험에 따라 조언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방식인 넷째, 우리는 해석한다. 이때 우리는 자기 자신의 동기와 행동에 근거하여, 사람들의 동기와 행동을 유추하고
설명하려고 한다.
경청기술은 공감적 경청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지만, 다음과 같은 4가지 발달단계가 있다.


첫째 번 단계로는 효과면에서는 가장 약하지만 내용을 흉내내는 것이 있다. 이것은 '적극적'경청, 혹은 '반사적' 경청에서
가르치는 기술이다. 내용을 흉내내는 것은 쉬운 일이다. 즉, 상대방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반복만 하면 된다.
이때 우리는 거의 머리를 쓰지 않는다. 판단하거나, 탐사하거나, 충고하거나, 해석하지 않는다.


공감적 경청의 둘째 번 단계는 그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물론 약간은 더 효과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머물고 있다. 상대방이 말한 의미를 자신의 말로 요약하는 것이다.

셋째 번 단계는 오른쪽 뇌를 작동시켜 감정을 나타낸다. 말하는 사람의 감정에는 주의를 하지만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상대방을 주의 깊게 보고 자신의 말로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하고, 감정을 나타내주는 말의
이면에 있는 몸짓이나 어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번 단계는 둘째 번 및 셋째 번 단계를 포함한다. 즉, 내용을 재구성하고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다. 자신의 말로 상대방의
감정을 표현한다. 대화를 하는 경우에 외부의 조언 없이도 변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다른 관점이나 조언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당사자로 하여금 문제를 찾아내게 하여
자기 스스로의 페이스와 시간을 들여서 해답을 얻게 하는 것이다.


공감적 경청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여기에 걸리는 시간은 우리가 인생 길을 잘못 들어 수킬로를 간 뒤에 되돌아 가는 데
걸리는 시간, 또 드러나지 않고 해결되지도 않은 문제들을 안고 지내는 데 걸리는 시간, 나아가 사람들에게 심리적 공기를
주지 않아 나타나는 결과를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 등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분별력을 가진 공감적 경청자는 상대방의 내면 깊숙이 일어나는 현상을 재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실제 문제 있는 내면 중심부에 도달할 때까지 한겹 한겹 껍질을 벗겨 내는 것을 안전하게 느끼도록
수용과 이해를 보여줄 수 있다.


습관 5는 우리가 가진 '영향력 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대화할 때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향력의 원 내에 있으므로 에너지를 영향력의원 내부로 집중시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자신의 영향력의원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습관 5는 당장 실행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공감적 경청 기술을
잘 활용하여 일대일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이 좋겠다.


습관6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지금까지 우리가 다룬 모든 습관들은 바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준비해 온 것이다.
시너지야 말로 올바로 이해되기만 하면 모든 생활에서 가장 높은 차원의 활동이다. 즉, 다른 모든 5가지 습관의 진정한 시험이요
표현이다.
시너지야 말로 원칙 중심적 리더십의 본질이다.시너지란, 간단히 정의하면 전체가 각 부분들의 합보다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각 부분들 상호간에 갖는 관계는 전체의 일부분이고, 또 그 자체가 전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너지의 본질은 차이점을 인정하는 것, 즉 그 차이점을 존중하고, 강점을 활용하고, 나아가 약점에 대해 서로 보완을 하는 데서
나온다.


우리가 시너지적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대안, 새로운 선택 등에 대해 자신의 마음과 가슴을 열고
받아들이게 된다.
시너지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얼핏 보면 습관 2와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습관 2를 실천하는 것이다.
시너지적 커뮤니케이션은 마음을 열고 대하는 것으로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전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이 과거보다 훨씬 더 잘될 것이라고 믿는 내적인 흥분, 안정, 그리고 모험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마음속에 확립한 목표이다. 보통은 방어적이고 보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교육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조직성, 확실성, 예측 가능성에 대한 욕구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 이상 시너지적 경험을 할 뻔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컨설팅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항상 시너지적인 것이었다.
때로는 비 생산적이라고 생각되는 감정 은행 계좌의 적립이 문제 해결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서로 다른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은 신뢰 수준에 따라 다른 경우가 나타난다.
신뢰수준이 낮은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낮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은 방어적, 보호적, 법률용어적이라고 특징 지울 수 있다.
이 같은 커뮤니케이션은 일이 잘못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자기보호 조항, 제한조건, 면책 조항들을 분명하게 한다.
또 이 같은 커뮤니케이션은 승/패나 패/패의 결과만 만들어 낸다. 이것은 생산/생산능력 간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므로 자기 방어와 보호를 해야 하는 더 큰 이유가 된다.


신뢰수준이 중간인 경우에는 상호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어느 정도 성숙한 사람들이 교제하는 수준이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존중하지만, 심한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은 피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공손하게 대화하지만,
공감적으로는 하지 않는다. 또, 서로를 지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견지하는 입장의 배우에 있는 패러다임과
의향을 깊이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한다.


신뢰수준이 높은 경우에 시너지가 작용되면, 원래 제안된 어떤 것보다 훨씬 더 나은 해결방안을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모든 당사자들이 이것을 알게 된다. 더욱이 사람들은 생산적인 활동을 즐기게 된다.
나아가서는 그 자체만으로 기쁨과 만족을 주는 작은 문화가 저절로 형성된다.
이 같은 작은 문화가 설사 단기간만 존속되다가 사라진다 해도 생산/생산 능력간의 균형은 그대로 남는다.


습관 6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제 3의 대안과 시너지적인 결과를 창출해 내기 위해 승/승적 사고를 모색하고
공감적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제 3의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본 법칙들을 사용해야 한다.


습관7 끊임없이 쇄신하라.(Sharpen the saw)


습관 7은 자기쇄신, 즉 재충전을 위해 톱날 가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또 이것은 다른 습관들의 실행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다른 6가지 습관들을 둘러싸고 있다.


습관 7은 개인적 생산능력이다. 이것은 우리가 가진 최대의 자산인 ‘자기 자신’을 유지 및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우리가 가진 본질의 4가지 차원, 즉 신체적, 영적, 정신적, 사회적/감정적 차원을 쇄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체적 차원은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활동 - 영양가 있는 음식의 섭취, 충분한 휴식, 긴장이완,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한다.
영적 차원을 재충전하고 쇄신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리더십을 제공한다. 이는 습관 2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영적 차원은 우리가 가진 가치체계의 핵심이고, 중심이며, 또 서약이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 대단히 개인적인 영역으로 가장 중요하다.


이것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 자신을 향상시키는 원천이며,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인류의 영원한 진리들을 믿도록 해준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같은 영적 쇄신을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하고 잇다.
위대한 문학이나 음악에 심취하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한 영적 쇄신을 제공한다.

영적 재충전과 쇄신은 시간투자를 요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시간이 없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는 제 2 상한에 속하는 활동이다.

루터(Martin Luther)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나는 오늘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많은 기도를 해야 한다.” 그에게 있어 기도는 기계적인 의무가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증가시켜 주는 능력의 원천이었다.
만일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우리의 삶에 중심이 되는 개인적 리더십을 살펴본다면, 즉 인생이 궁극적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이 같은 인생목표는 마치 우산처럼 우리 마음속에 활짝 펴지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가 이 목표를 재확인하게 되면,
이것은 마음을 새롭고 신선하게 만들어 준다.


이것이야말로 자기 사명선언이 중요하다가 믿는 구체적인 이유이다. 만일 우리가 삶의 중심과 목적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
사명선언을 자주 재확인하고 검토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매일 영적 쇄신을 하면서 그날의 사건들이 자신의 가치와 일치할 수
있도록 상상해 보고 그대로 “헤쳐나갈 수”있게 된다.
정신적 차원에서는 자기 자신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약간의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검토하는 것을 강조한다.
인생계획을 더 큰 질문과 목적 그리고 기존의 패러다임과 다르게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교양교육의 정의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는 것은 정신적인 톱날을 날카롭게 가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다.


우리의 생각, 경험, 간파한 것, 그리고 배운 것을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은 정신적 명료성, 정확성, 그리고 상황파악 등에
큰 도움을 준다.
훌륭한 편지를 쓰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해 얕고, 피상적인 것만을 표현하기보다 사고, 감정, 아이디어 등 보다 깊은 수준에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편지를 쓰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분명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며, 나아가 남을 효과적으로 이해시키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준비와 계획수립은 습관2와 습관3이 관련되는 정신적 쇄신의 또 다른 형태이다.
이것은 인생목표를 확립하고 시작하는 것이며,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정신적으로 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회적/감정적 차원은 습관 4,5,6 (대인간의 리더십, 공감적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생산적 협동에 관한 원칙)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삶의 사횢거 차원과 감정적 차원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감정적 삶은 주로 사회에서의 대인관계를 통해서
개발되고 드러나기 때문이다.
균형적인 쇄신은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우리가 어느 한 차원에서 톱날을 갈면 서로간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다른 차원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 건강은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고,
영적 능력을 사회적/감정적 능력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우리가 한 가지 차원을 향상시키면, 다른 차원들에서도 우리의 능력은
향상된다.


‘매일의 개인적 승리’ - 하루에 최소한 한 시간 정도를 신체적, 영적, 정신적 차원의 쇄신을 위해 투입하는 것- 는
7가지 습관을 개발하는 열쇠가 되며, 이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영향력의 원’안에 있다.
또 이러한 쇄신의 시간은 습관들을 우리의 삶에 통합시키고 원칙중심적으로 되는 데 필요한 것이며, 제 2상한에 초점을 둔 것이다.
이 매일의 개인적 승리, 즉 쇄신의 시간은 ‘매일의 대인관계의 승리’를 위한 기초이다.
이것은 사회적/감정적 차원에서 톱날을 가는 데 필요한 내면적 안정의 원천이다.
또 이것은 상호의존적 상황에서 스스로가 가진 ‘영향력의 원’에 초점을 두고 행동할 수 있는 개인적인 용기를 갖게 한다.
자기쇄신이란 원칙이며 과정이다. 자기쇄신은 계속적인 개선과 나선형의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습관 7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생산/생산 능력의 균형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자신이 가진 각종 자원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쇄신시켜야 한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감정적 차원 각각에서 자기 쇄신을 위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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