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편 111:10, 개역개정)
이 말씀은 지혜와 경외의 관계를 강조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지혜로운 삶의 시작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르고, 그분을 영원히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 묵상: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히 두려워하는 것을 넘어, 그분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 앞에 경외심을 갖고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한 첫걸음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뜻을 존중하며 따르려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이 세상은 종종 지혜를 지식이나 경험에서 찾으라 말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지혜의 시작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 다시 말해,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을 중심에 두고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단순한 규칙 준수가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 그 뜻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좋은 보상’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보상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마음의 평안과 하늘의 기쁨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고백은 이렇게 맺습니다.
“영원토록 그분을 찬양할 일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결국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지혜와 계명 순종의 삶은 찬양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은, 그분을 깊이 알게 될수록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반응입니다.
🌼 묵상의 기도
하나님, 제 삶의 중심이 당신이 되게 하소서.
당신을 경외함으로 참된 지혜를 배우고,
당신의 계명을 기쁨으로 따르며 살게 하소서.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는 삶이 제 삶의 열매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에의 모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건, 진짜 구원이 아니라는 반증 (0) | 2025.05.26 |
---|---|
성경적 진리: 구원은 시작이며, 성화는 과정이다 (0) | 2025.05.26 |
염려가 사라지는 기적 (0) | 2025.03.22 |
<이제야 확고해진 사실> 구원파라는 단체가 왜 이단인가. (0) | 2025.02.09 |
진짜 교인 vs 가짜 교인 (0) | 2025.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