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문제로 미국 월가에 엄청난 파장이 있었죠..?
그로인해 경기 침체가 되었고 ,
주택 가격은 많이 빠졌구요...
그렇다면 서브프라임이 왜 문제가 된겁니까..?
금융권에서 초기 2~3년동안 싼 변동금리로 서민들에게 주택 대출을 해주어 대출을 유도하고,
(참고로 서브프라임은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주택마련 자금을 빌려 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한 펀드와 금융회사가 연쇄적으로 손실을 보면서 신용 경색 우려가 글로벌 금융 위기로 번졌다. )
결국 그 이후 고금리로 변동하게 되어 지금의 미국의 경제가 흔들리게 된것입니다.
월가에서는 이렇게 흔들리는 시장에 대해 투자자가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면서도
엄청나게 큰 경제 파장이 있기에 금리를 동결하려고 합니다.
그에 따라 서브프라임과 관련 없는 투자자들의 수익이 떨어지는 부작용도 있어 찬반이 오고 가고 있지만,
서브프라임을 막지 못하면 미국의 경제 침체기기 길어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죠.
그럼 미국의 서브프라임을 토대로 본 한국의 부동산도 예상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한국의 금리가 오를 수록
이득이 있는 집단은 돈 많은 사람들일 것이고,
집을 사기위해 금융권 대출을 하여 사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던 시절 주택을 구입한 서민들은
쪽박을 맞게 마련이겠죠..
고정금리가 9%에 진입 했습니다.
부동산 버블이니 모니 해도
강북의 재개발 지역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집값이 올라가고 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또 투자를 할것입니다.
허나, 돈 없는 서민들은 결국 그 집을 팔고 나와 또 다시 집값이 싼 곳으로 이주를 하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대출 이자 갚느라 허덕이고 있지만,
조금만 버티면 보람이 있을것이다, 즉 집값이 오를 것이다 허리띠 졸라멜 것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가요..?
금리가 오르면 오를 수록 ...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서민은 점점 싼 동네로 몰리게 될것입니다.
대출 부담이 높아진 중간층의 집단들도 허덕임이 커질 것입니다..
결국, 금리가 오르는 것을 정부에서 막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침체는 막아야 하니깐요...
새로운 대통령이 한국의 멍든 부동산 시장을 손을 봐야 한국의 경제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집이 단지 거주의 목적 되느냐,
미래를 위한 투자의 목적이 되느냐..?
대출 이자 정도는 오르고, 물가상승률 만큼은 올라야 시장이 원활할 터이니
결국, 정부의 손은 집을 투자의 목적을 위한 방법으로 남겨두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지금 젊었을때 해야 할일은..?
한국의 경제와 시장을 읽어가며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투자를 해나가야 할것으로 봅니다.
집에 앉아서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모습은 결국 정부에 의한 피해자가 될뿐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0년전 10,000원의 가치와 지금의 10,000원의 가치를 볼 때,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인것으로 보입니다.
(단, 자기가 모은 돈의 비율이 높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