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본선 가서 좋아라 한다. 허나 게임본 팬들의 마음은 써늘하기만 하다
영국이 유로 2008 예선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ELP 의 인기는 엄청나나 영국 축구선수만 모아놓으니 힘이 안실어지는 느낌이다.
마지막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해 러시아가 조 2위로 올라가고 말았다.
러시아가 올라갔다고 하니 집중되는 인물 바로 히딩크...
히딩크는 어디를 가던 한건씩을 터트리는 용장이다.
영국을 재끼고 러시아를 본선에 올려놓고야 말았다...
이게 어제 한국축구선수단이 지어야 했던 표정인데...
그에반에 맥클라렌은 해임을 통보 받게 되었는데...
자, 그럼 한국 축구는 어떤가..?
월드컵 4강 ... 히딩크가 해냈다.
자국이라 어드벤테이지가 많았다고들 하나, 어디 그걸로 할 수 있는 업적인가?
절대 아무나 할 수 없는 세계 4강이었다.
히딩크가 물러나고,
한국 축구는 이상하리 만큼 골결정력이 없어지고, 미드필더, 수비 모두 꼼꼼하지 못하고
어딘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감독의 문제인가?
감독에 의해 경기 결과가 이렇게 달라지는가?
한국은 올림픽 본선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나 허전하다.
베어벡 사단 때부터 , 이기고도 몬가 허전함이 이어져오고 있다.
시원시원하게 전술이 딱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 아닌
눈에 보이면 차버리는 뻥축구가 되어버렸다.
수비는 부실해졌고,
정신력도 상실상태...
박성화는 마지막 히든카드로 박지성을 보고 있는듯 허나...
박지성 들어온다고 달라지려는지 모르겠다.
영국축구가 자존심을 상했는데,
우리는 올림픽 본선에는 간다.
허나, 한국 축구... 잘한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 이유는 몰까..?
프로선수가 모인 프로 축구를 보고 싶다.
연애인 축구도 손발 잘 맞추었더니 재밌는 경기를 펼치더라...
참 어의 없는 것은 매일 차는 볼이 영 이상한 곳으로 가버리는 뻥축구를 하는
한국 축구다..
각성하고,
4강은 잊고,
잊어...
저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