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왜이렇게 이상하게 변해가는건지...
수능문제 한문제 틀렸는데, 최상의 등급이 되지 못했다는데...
이런 변별력 없는 평가
참 공부하기 싫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하시던 말이 또 떠오릅니다.
" 교육부에 친구 있는데, 3년동안 한일이 하나도 없어..
도대체 거기서 무슨일을 하는건지..
친구지만, 참.."
획일적인 교육을 넘어서
획일적인 평가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찾아주어야 할 우리나라 기초 교육이 언제 정신을 차릴지...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능 평가
실력을 가늠하기 보다는 누가 실수를 조금하느냐의 싸움...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바꾸어야 할것들...
이번 대선 경제경제 하지만,
경제는 어찌 보면 두번째 문제일 수도 있지 않나요..?
학생들 재대로 교육시키고 꿈을 찾아 가게끔 하면
경제는 알아서 더 성장 할수도 있을텐데요..
김연아처럼 피겨할 사람도 수학공부, 과학공부
서태지처럼 음악할 사람도 경제공부 경영공부
박태완처럼 수영할 사람도 영어공부
아인슈타인 수학 1등급 영어 3등급
서울대 낙방 후 대입 포기하는 한국 교육...
결국 이들은 어디서 무슨 꿈을 꾸며 살게 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