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원짜리 노트북에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난 프로그래머다.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노트북과 함께 한다. 아내보다 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 같다. IT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 100배 일듯 하고 일반 사무직 분들도 업무시간 컴퓨터와 함께 하니 공감할것이다. 개발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노트북은 왠만하면 최고의 사양을 갖추어 놓는다. 그래서 장만한 내 노트북 IBM T60 2613KAK... 작년 2007년 1월에 프로그래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IBM 노트북... 인터넷 카탈로그 사양을 비교하고 가격을 견주어 꼼꼼히 따져 거금 220만원을 주고 샀다. 이 거금의 노트북이 비록 lenovo 라는 중국 회사에 넘어갔지만, (레노버, 중국것이라 생각하면 내 선망의 대상 IBM 노트북이었건만 ,) 주는 기쁨이 왠지 모르..
여러이야기
2008. 4. 6.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