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욕한다..?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 것이 확실한데도 현대차 사지 말라고 한다..?
제목을 달고 보니 말이 좀 그렇네요..
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요구한다라고 고치겠습니다.
어차피 현대 망하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현대 좀 달라져라가 강하기 떄문이니깐요..
주말에 이런 글 올렸는데 베스트가 됐더군요.
http://v.daum.net/link/10833811
"현대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한가지.."
그만큼 현대 자동차는 자국민들에게 정중한 사과가 필요하며, 고객 만족을 통한 이미지 개선이 필요할 때입니다.
위의 차가 에어백 차량입니다.
근데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 굳이 안텨졌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가 터져서 많이 다쳤는데, 우리가 그 원인을 찾아 나서야 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왜 터지지 않아서 우리가 더 다쳤을까를 ... 제조사가 원인을 밝히고 우리를 설득하는게 맞는거겠죠..
우리는 왜 이런 포스팅을 해야만 할까요..
적극적으로 우리 것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법규나 제도가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급발진에 대해 기존 소비자가 차량 결함을 증명해야 했던 것이 제조사가 결함을 증명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화해야 할 부분은 많습니다.
왜 내수차는 녹이 슬고, 아이언
도금을 입힌
미국 수출차는 녹이 슬지 않는지.
미국은 이미
스마트 에어백을 넘어 능동적으로 판단해 폭발력을 달리 하는 지능형 에어백을 장착하고 있다. 그에 반해 한국은 2~3개 고급
모델에 2.5세대 스마트 에어백을 장착했을 뿐입니다.
인식이 변화해야...
소비자 인식도 더 바뀌어야 합니다.
국내 소비자는 ‘동네 북’, ‘마루타;입니까?
자동차의 안전장치에 대해서는 가전제품과 다릅니다.
그 어떤 문제도 용납이 안됩니다.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장은 에어백 7개가 법규화 돼 있는 건 아닙니다.
소비자와 컨슈머리포트 같은 소비자
단체를 필두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우리의 권리를 찾을 때까지, 현대의 변화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늦게 나마 2011년형 커튼에어백 기본장착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다만 .. 2010년형 소나타 소비자에 대한 안정장치 개선을 요구하며,
2010년형 소비자가 베타테스터가 아니었음... 직접 해명해주길 바랍니다.
"왜? 불과 몇개월 전 차량에는 기본으로 담을 생각을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