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3

죽어가는 음반시장 살리는 방법 _BY 옐로우콘 기자

옐로우콘이라는 밴드로 음반을 제작해서 활동을 했을때가 2001년이다.멤버 대부분이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하다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한 기획사에 모였고그렇게 옐로우콘이라는 밴드가 생겨 났다.글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옐로우콘이 누군지 전혀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것이다.옐로우콘은 모던락 밴드였고 하얀너, 회상(김성호선생님곡 리메이크)으로 나름대로라디오나 지방 TV에서는 종종 볼수 있는 그룹이었다.물론 꽤 오랜시간이 지나서 옐로우콘이란 밴드를 바라보고 있자니 아마추어급 상품이었다로 자체 평가를 내릴수 밖에 없었다. 옐로우콘 공연중내가 속해 있던 밴드를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고 자체 반성을 할 생각도 전혀 없다.하지만, 5~6년전 음반시장과 현재의 음반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그래도 본인이직접 몸담고 있으며 눈으..

세바스챤이 돌아왔다

■세바스찬 바크 미국의 유명 록그룹 스키드로의 보컬 세바스찬 바크가 팀 해체 11년 만에 첫 솔로 음반 ‘Angel Down’을 발표했다. 스키드로는 1980년대 말 강한 기타 사운드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록계의 판도를 뒤흔들었으며 세바스찬 바크는 빼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전성기에 버금가는 강력한 보컬을 자랑하는 그와 전화 인터뷰로 만났다. ▶ 어떻게 지냈나. 이번 앨범 특징은. 레드 제플린 헌정 앨범에 참여했고, ‘Jack and I’ ‘록키호러 픽처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4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건즈 앤 로지스의 액셀 로즈가 게스트 보컬리스트로 3곡에 참여했다. 록 역사에서 기억될 앨범이 될 것이다. ▶ 앨범 타이틀 ‘Angle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