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

이명박 '진실이 밝혀져 다행'...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5일 검찰의 ‘BBK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발표가 나온 것과 관련, “늦었지만 진실이 밝혀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 고생이 심했을 줄로 안다. 늘 미안했고 또 그동안 저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진실이 밝혀진 것 맞나요? 어떻게 얼마 수사 하지도 않았는데 , 바로 무혐의 결정이 날 수 ..

한국의 고정금리 급등과 미국의 서브프라임으로 본 부동산 전망..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문제로 미국 월가에 엄청난 파장이 있었죠..? 그로인해 경기 침체가 되었고 , 주택 가격은 많이 빠졌구요... 그렇다면 서브프라임이 왜 문제가 된겁니까..? 금융권에서 초기 2~3년동안 싼 변동금리로 서민들에게 주택 대출을 해주어 대출을 유도하고, (참고로 서브프라임은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주택마련 자금을 빌려 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한 펀드와 금융회사가 연쇄적으로 손실을 보면서 신용 경색 우려가 글로벌 금융 위기로 번졌다. ) 결국 그 이후 고금리로 변동하게 되어 지금의 미국의 경제가 흔들리게 된것입니다. 월가에서는 이렇게 흔들리는 시장에 대해 투자자가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

손석희 100분 대선 토론회를 보고 맘에 드는 후보는?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100분토론회가 어제 있었다. 특집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1부,2부로 1부는 인물에 대해, 2부는 정책이 주제가 되었다. 6명의 정당 대리인들이 나왔는데, 오늘도 한나라당은 아무도 나오질 않았다. 무슨 의도가 있는것인지.. 노코멘트로 BBK를 넘어가려는 것 같다. 출연해봐야 여기저기서 공격할 테고, 진실이건 거짓이건 입에 오르내릴 수록 손해보는 장사이니 말이다. 후보자의 대리인으로 나온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 자칫 어눌한 인상을 주거나 밀리는 느낌, 또는 영 다른 주제를 하는 모습은 후보의 이미지가 마구 내려간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사실, 잘 몰랐던 인물 2명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바로, 문국현과 심대평 후보였다. 이 두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었..

UCC에서도 불붙은 BBK공방

BBK 의혹에 대한 각 대선 후보 측의 공격적인 동영상 UCC가 속속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BBK 연루설’이 여론 지지율 1위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치명타냐, 자리 매김 기회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의 BBK 사이버 공방도 절정에 달한 것이다. 이명박 후보 측은 20일 고승덕 변호사 등을 등장시킨 총 7편의 동영상 UCC를 제작·유포해 BBK 사건에 대한 결백을 호소했다. 이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측은 ‘고승덕 변호사님 보삼’이라는 제목으로 “BBK가 김경준 개인의 잘못이고 이 후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씀을 믿으라굽쇼?”라고 비꼬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측은 ‘슬픈 범죄를 고발합니다!’로 BBK 의혹 규명을 촉구하면서 ‘..

신정아 '성로비' ....

신정아씨가 자신의 누드사진을 게재하고 ‘성로비’ 의혹을 제기한 문화일보와 편집국장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씨는 소장에서 “누드사진을 촬영한 사실이 없고 ‘성로비’를 한 사실이 없는데도 문화일보가 누드사진을 게재하면서 무차별적 성로비를 벌인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보도를 해 초상권·인격권 등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문화일보는 원고가 다수의 유력인사를 상대로 성로비를 벌였다는 오해를 일으키도록 교묘한 방법으로 기사내용을 작성했다”며 “이는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여성에게 가해진 가혹한 마녀사냥”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일보는 9월 13일자 1면에 ‘신정아 누드사진 발견’이라는 제목 아래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