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스] 모든 취업의 첫 번째 관문 서류전형. 경력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잘 쓴 이력서 한 장이 이직을 좌우하기도 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나의 서류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먼저 헤드헌터의 눈을 사로 잡아야 한다. 경력관리 전문기업 HR코리아(www.hrkorea.co.kr)의 컨설턴트들이 이직에 성공한 후보자들의 이력서를 선정,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방법을 소개했다. 경력이 쌓일수록 복잡 해져가는 경력자들의 이력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실제 후보자들이 지원용으로 제출한 이력서를 통해 그 방법을 알아보자.
성과를 강조하라
#1. 2005.09~현재 ㈜OOO커뮤니케이션 OO본부 OOO기획팀 재직중
-OO프로젝트 PM (2008년 4월~현재)
~OO커뮤니티 OO전략 기획
~OO 섹션 기획
~개별 OO 기획 및 제휴/제작 진행 중
-OOOO커뮤니티 서비스 기획/운영(2004년 10월~2006년 6월)
~서비스 기능 개선 기획
~신규 서비스 기획 TFT참여
~서비스 운영 <정보통신 대기업 입사자 >
#2. 2001.03~현재 ㈜OOOO OO본부 OOOO기획팀
’01.03~03.06 OO팀 內 OO센터
- ~ 구축 프로젝트 PM : OOOO 센터장
. 국내 최초 OOOO 기획 및 오픈 (’02.02)
. 자체 OO캠페인 기획 –참가 연인원 OO만명
. OO센터 모니터링 요원 20여명 인력관리
’05.08~현재 OOOO기획팀
- OO 서비스 기획, 운영 (PM역할 수행)
. OOOO 기획, 개편 (’05.08)
. OOOO 기획, 오픈 (’05.11)
. OOOO 기획 및 업그레이드 (’06.03) <온라인기업 입사자>
경력자의 경우 ‘경력사항’이 이력서에서 가장 핵심이 돼야 한다. 그런데 단순히 어떤 일을 했다는 이력사항의 열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신의 일이 어떤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경력을 연도별로 정리해서 쓰고 전 직장에서 본인이 소속되어 있었던 팀과 직책을 명확히 제시해 한눈에 들어오도록 한다. 주요 업무 등 주요 성과를 반드시 기재하는 것이 좋다.
HR코리아의 수석 컨설턴트 최경숙 전무는 “팀 내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각각 정리한 경우 담당 컨설턴트나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담당업무를 보다 자세히 파악할수 있다. 지원자 또한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업무상 강점으로 어필하라
#1. 업무상 강점
-마케팅에서 필요한 분석 및 마케팅 기획 업무 경험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한 고객 세분화 작업 가능
-CRM에서 분석자로서 필요한 통계, 전산, 마케팅 마인드를 갖춤
-긍정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분석 자세 <유명 인터넷서점 입사자>
#2. 경력 특징
-의약품에 대한 기술적(제제, 제조 등) 사항에 대한 경험
-신제품개발, 등록, 대관, 학술, 특허업무 등 일반 개발업무 경험
-신약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 경험 <제약회사 입사자>
업무상 강점을 핵심적으로 표현하여 자신을 적극 마케팅 하라. 경력사항의 프로젝트를 상세히 기술하는 방법과는 다르게 전체적인 업무 경험을 정리해야 한다. 채용자는 이 항목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측정해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에 업무경험을 녹여라
# 특별한 체험/성취감
3년 정도 재경팀에서 근무하면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두 달간 근거자료를 찾고 소명자료를 만드느라 고생했지만 추징세액 없이 세무조사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사내에서는 우수사원에게 주는 상을 수상했고 회사는 모범납세자로 추천되어 재경부상을 수상했습니다. 결과가 성공적이라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중략>
이러한 세무조사 경험으로 인해 보다 더 발전적인 업무경험을 쌓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의 동기부여가 돼주었습니다. <외국계 제조회사 재무팀 입사자>
성장과정 – 학교생활 - 성격의 장단점 등의 순으로 나열하여 써 내려가는 자기소개서는 더이상 경쟁력이 없다. 나름대로 항목을 구분하여 핵심 요지를 파악하기 쉽게 서술 해야한다.위 사례의 입사자는 성격의 장단점 – 경력사항 – 특별한 체험/성취감 – 인생관 순으로 항목을 구분해서 본인이 표현,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을 썼다. 성격의 장단점, 인생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경력사항, 특별한 체험/성취감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HR코리아의 수석컨설턴트 최경숙 전무는 “직업에 대한 열망을 함께 기술하면 채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입사지원서 양식이 있다면 빈 공란 없이 잘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외활동, 어학 및 자격증 관련 내용은 반드시 기재 해야한다. 해당 기업에서 공식적으로 제시한 채용분야(직종)와 지원분야 동일 여부와 사용된 용어 및 오탈자, 한글표기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할필요가 있다.
기업에 입사지원 하기 전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를 진단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HR코리아의 최효진 사장은 “직무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자기만의 역량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면서 “강조하거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하게 서술해 이력서를 통해 자신의 특기와 역량이 충분히 드러났는지 점검하고 이를 위해 자기개발과 함께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공창업의 플랫폼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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