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이야기/스포츠이야기 30

김연아 동영상 모음..

★김연아 갈라쇼 [온리호프]그랑프리 시리즈... 김연아 그랑프리 1차 우승 연기 (죽음의 무도) 깜짝 영어 인터 뷰 안드레아 아나운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뛰었고 그리고 열렬한 갈채 속에 있었다. 이번 시즌 초처럼 스케이트를 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Jumping right in here. Standing Ovation, "Skate America," What does it mean to you to be able to skate like this early in the season?) 김연아: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 대회이다. 그래서 이 대회 마지막으로 스케이트를 하기에 긴장이 많이 많이 되었다.(그렇지만) 나는 관객들에게 나의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싶었고 아주 잘한 것 같아서 기쁘다..

한국-쿠바 야구 결승전 일본 취재팀 한국을 응원했다는데...

2008년 8월 22일 한일전의 취재에 일본의 관심을 반영하듯 엄청난 규모의 취재팀이 경기를 방송에 내보냈다고 한다. 일본 국민의 성원이 얼마나 컸을까를 생가하면, 이상히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 관심속에 그들은 일본이 당연히 한국을 이겼을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허나 ,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그와 반대였으니, 그 많은 취재팀의 분위기란.... 암담 그 자체였을 것이다. 2008년 8월 23일 대망의 결승전... 한국과 쿠바.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한국이 이정도로 할줄은 몰랐을터.. 100의 90은 쿠바가 이길것이라 생각하는 마지막 승부에서 그 일본 취재팀은 한국을 응원했다는데... 9회말 1out 심판이 스트라잌성 투구를 볼로 판정하니 일본 취재팀이 더 난리가 나서 볼판정에 문제있다고 호들갑을 떨고, 정대현..

한국 여자핸드볼팀 힘내세요...

2008년 8월 21일 한국의 세계1위 노르웨이전 여자 핸드볼 경기... 너무 잘싸워줬습니다. 올림픽에서만 관심 갖아줘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손에 꼽을 만큼 우리 여자 핸드볼팀의 경기는 감동적이었습니다. 남자핸드볼도 참으로 잘했고, 그렇게 설움받는 종목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얻어낸 것 자체가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공 하나하나에 보이는 그 열정이, 그간 흘렸던 땀방울이 그 공안에 숨어있는게 보였습니다. 노르웨이전의 석연치 않은 판정.. 예선전부터 있어온 편파판정에 힘겹게 올핌픽 무대에 온 우리 여자 핸드볼팀.. 2004년 아테네에 있었던 편파 판정... 이 모든것이 우리가 핸드볼에 관심을 덜 갖아줘서 일어난것 같아 힘을 실어주지 못한것 같아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여자 ..

인기종목 축구 비인기 양궁..그러나..

스포츠가 무엇인가? 인류의 화합, 삶의 질의 향상, 스트레스 해소, 즐거움을 위해 탄생한 것이 스포츠 아닌가? 베이징 이탈리아전 축구를 보고 , 힘든 경제 속에 그 존재의 이유를 느낀 사람은 없는 듯 보인다. 그 반대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나 할까.. 인기있는 스포츠를 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지만, 투입대비 얻는 것이 극히 적은 축구보다 , 다른 나라 들러리 수준에서 머무는 그런 축구보다 비인기 종목에서 서러움을 이겨낸 세계1위 양궁에 더 투자하고 더 즐거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과 생산성이 있으리라 본다. 공기업을 구조조정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스포츠계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정말 생산성 있는 한국 스포츠 만들어 갔음 한다. 어제 축구, 전술,전략, 운동량, ... 어느것 하나 ..

대한민국 결혼 5년차에 1억 8천의 빚쟁이가 되다니..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내 조국에서 살아간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뿌듯하고 설레이는 일일것이다. 한번쯤 생각해 본다. 호주같은 자원이 풍부한 선진국에서 살면 더 행복하겠지.? 하지만, 대한민국을 등지고 다른나라 시민이 된다는 것 자체가 잃는 것이 한두개가 아닐것이다. 나는 결혼 5년차에 접어든 중견 신혼부부다. 아이는 4살박이 딸아이 하나..요즘 딸아이의 재롱을 보면 회사의 스트레스나 경제적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결혼을 하며, 우리 부부는 운이 좋다고 할까 6천 5백짜리 빌라를 사서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인 내집을 갖고 신혼 살림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그 집이 재개발이 되어 철거를 하고 있다. 앞으로 3년 후면 새 아파트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시간이..

이제 한국축구 별 감흥이 없다..

나이가 들어가서일까 아니, 그보다는 실망스러움이 쌓여가면서 담대해졌다는게 맞을 것이다. 설마 했다. 2:0이라는 스코어... 이것을 뒤짚는다는 것 ... 참으로 어의없는 경기 운영에 다시금 한국 축구를 등돌리고 말았다. 한국 40위권 , 요르단 100위권이다. 이 차이는 브라질,프랑스,이탈리아등의 강호와 한국과의 차이정도라고 봐야 할것이다. (단지 FIFA 순위만을 따졌을때..) 이들 국가들이 2대0으로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한국에게 동점을 허용할까..? 물론, 98년 월드컵에서 스페인에게 2:0에서 서정원의 동점골로 비긴 경기는 있었지만, 스페인이 우리와 맞붙어서 또 그런 일이 일어날까..? 우리 한국 축구와 요르단의 전적은 2전 2무이다. 아시아 강호라 칭하는 대한민국 축구가 도저히 그렇게 불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