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을 보내고 ... 이제 그만 합시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한민국의 기본은 무엇인가

과연 국민들의 아픔을 알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이런 저런 말로만 현혹 시키고 서로를 이간질 시키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자기편이라고 하고

자기에게 불리하면 배척하는 생각들

이런 일련의 생각들을 어우릴 수 있는 진정한 정신적

지주는 우리국민에게는 없는 것인가

한심한 현실의 작태를 보며

오늘도 진정한 정신적 리더를 고대해본다

오늘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모든 일을 미화하지 말고 격하 시키지도 말고

진정한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추수려 보자

모든 미디어들은 우리들의 생각을 한 곳으로

몰고 가는 못된 버릇들이 있다

아니 이런 생각들은 인기,대중성에 영합하려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자기의 주장을 피력하지 못하고

몰려가는 생각, 잘못된 길이라도 무엇에 영합하려는

아주 그릇된 생각들이다

정의가 없다

진실이 없다

정확이 없다

올바른 생각이 없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내편 뿐

서로를 어우릴 수 있는

진정 올바른 생각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하루 살아가는 순박한 국민들을

위하는 그 아무도 없다

현실은 왜 이리 슬픈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를 위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아는

조그만 생각들조차 없다

비참한 현실

먹고 살기도 힘든 사람들이 많음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다

정말 없다인 세상이다

그분의 숭고한 뜻을 잠시 헤아려 보자

그 길을 가면서 그분이 바랐던 것은 무엇일까

나는 죄가 없다 일까

나는 중상모략을 당했다를 증거 하려함 일까

결백을 이런 방법이라도 표출하려함 이었을까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무엇인가 모를 경각심을 주려함일까

누구를 위함일까

그분의 숭고하고 지엄한 뜻을 알 수가 없다

하늘 높이 비행기가 난다

멀리멀리

노란 비행기가 난다

이건 또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노란색의 의미는 어느 특정 정당을 상징하는 것일까

아니면 특정인을 상징하는 것일까

화합을 그렇게도 다짐하던 그 숭고한 분이

오늘을 기준으로 완전 양분 시켰다

화합이 아니라 분열이다

해외 보도를 보면

“한국은 오늘로 보수와 진보의 헤어 날 수 없는 

극한 대립의 길로 접어 들었다“라고 보도 한다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신 지도층의 분들은 이렇게

그 무엇을 위하여 우리들을 양분 시키는가

교회를 다지지 않아도 잘 아는 글귀가 있다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 오늘

사랑이라는 글씨로 만든 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려

상대방의 가슴에 내려 꽃이는 비수가 아니라

상대방의 가슴에 살포시 감싸 안는

사랑의 글씨의 비행기를 날려보자

그리고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분이 어디에 있는지 한번 오늘 부터라도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