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일(일)에 감기증상(가벼운 기침)이 시작되었고
11/9일(월) 아침에 기침이 심해지고, 38도 정도 열이나고, 콧물이 조금나는 감기증상으로 병원에 갔습니다.
검사결과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타미플루" 처방받았고
기타 약은 "유료"로 처방 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신종플루검사" 를 받았습니다. 검사비는 유료 임.
11/10일(월) 오전일찍 검사결과가 문자메세지로 날아왔습니다.
"양성반응"이라고, 그리고 병원에서 별도로 전화도 주셨구요.
그런데 타미플루 포함 기타 약을 하루정도 복용했는데 모든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문의했지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느냐 구요.
<<병원 답변>>
1) 증상은 사라졌지만 타미플루 포함 모든 처방받은 약을 모두 계속 복용할것.
2) 앞으로 약5일정도 타인과 가능하면 접촉하지 말것. >>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3) 본인의 경우는 이미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확진판정 "양성"을받은 상태에서
타미플루 5일분 복용이 끝나면 자동으로 몸에 신종플루 "항체"가 형성되므로
앞으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도 됨. >>> 매도 먼저 맞는놈이 편하다고 스스로 위안이 됨.
<<결론>>
1) 신종플루 너무 심각하게 두려워 할 필요는 없음. 단, 예방이 최고.
2) 단순한 감기증상이 있더라도 그냥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 및 처방받을것.
3) 초기에 타미플루가 복용되면, 나중에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양성"으로 나더라도 감기처럼 깨끗하게 완치됨.
다음의 신****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모두에게 유용할 것 같아 퍼왔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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