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3

한국-쿠바 야구 결승전 일본 취재팀 한국을 응원했다는데...

2008년 8월 22일 한일전의 취재에 일본의 관심을 반영하듯 엄청난 규모의 취재팀이 경기를 방송에 내보냈다고 한다. 일본 국민의 성원이 얼마나 컸을까를 생가하면, 이상히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 관심속에 그들은 일본이 당연히 한국을 이겼을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허나 ,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그와 반대였으니, 그 많은 취재팀의 분위기란.... 암담 그 자체였을 것이다. 2008년 8월 23일 대망의 결승전... 한국과 쿠바.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한국이 이정도로 할줄은 몰랐을터.. 100의 90은 쿠바가 이길것이라 생각하는 마지막 승부에서 그 일본 취재팀은 한국을 응원했다는데... 9회말 1out 심판이 스트라잌성 투구를 볼로 판정하니 일본 취재팀이 더 난리가 나서 볼판정에 문제있다고 호들갑을 떨고, 정대현..

인기종목 축구 비인기 양궁..그러나..

스포츠가 무엇인가? 인류의 화합, 삶의 질의 향상, 스트레스 해소, 즐거움을 위해 탄생한 것이 스포츠 아닌가? 베이징 이탈리아전 축구를 보고 , 힘든 경제 속에 그 존재의 이유를 느낀 사람은 없는 듯 보인다. 그 반대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나 할까.. 인기있는 스포츠를 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지만, 투입대비 얻는 것이 극히 적은 축구보다 , 다른 나라 들러리 수준에서 머무는 그런 축구보다 비인기 종목에서 서러움을 이겨낸 세계1위 양궁에 더 투자하고 더 즐거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과 생산성이 있으리라 본다. 공기업을 구조조정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스포츠계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정말 생산성 있는 한국 스포츠 만들어 갔음 한다. 어제 축구, 전술,전략, 운동량, ... 어느것 하나 ..

박찬호 18일 선발 경기 분석 및 동영상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5월 18일 박찬호 선수는 LA 에인졀스와의 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으로 출격하였습니다.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고 다져스가 4점을 뽑으면서 앞서나갔지만 4회 1사 1,3루 위기에서 케이시 카치맨의 '완벽한' 병살타성 1루땅볼을 1루수 제임스 로니가 2루로 송구한것이 그만 좌전안타가 되면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병살타로, 아주 여유가 있었기에 천천히 해도 되는데 평소 수비가 좋고 좌투라 더욱 1루수비에 이점이 있는 로니가 2루에 악송구를 함으로 4회 종료가 아닌, 1점을 주고 1사 1,3루 위기가 계속되었고 후속 이즈투리스는 1루땅볼로 유도했는데 다시 로니의 불안한 송구가 나왔지만 유격수 후친 롱이 잘 잡아내..

최요삼 선수 꼭 일어나길 바랍니다.

어제 아침 뉴스를 보다 깜짝놀라고 말았습니다. 최요삼 선수가 뇌의 충격을 받고 혼수상태라는 말... 어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죽은자도 살리셨습니다. 그 기적이 최요삼선수에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태어나고 죽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을 주관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뿐... 추수하여 창고에 가득하여, 더큰 창고를 짖고 또 가득 채워 내일 부터는 정말 행복해지겠지 라는 기대감으로 밥잠을 자지만, 생명이 그날 끝나버리면 창고의 것은 무슨 즐거움이겠습니까. 나의 삶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찾아보게 하네요.. 썩어 없어질 것인지, 영원히 있을 것인지.. 그 영원한 분에게 기도합니다. 최요삼 선수를 일으켜 세워주세요...

한국 야구의 문제점...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 예선 한국과 일본전... 우리나라는 내세울 것이 투지뿐인가? 몸에라도 맞아서 나간다고 투지가 있는 것인가.>? 몸에 안맞아도 한개라도 더 치려고 하고, 한발이라도 더 뛰려 할때 투지가 있게 보인다. 어제 경기는 참으로 안타까운것이.. 이미 난 저 공을 못칠거 같으니, 몸에라도 맞아서 나가야겠다 라고 머리속에서 명령을 내리고 있는것이다. 실책들이 나왔던 부분에서는 더욱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다. 경기전 김경문감독이나 호시노 감독이 실책에 의해 승패가 갈릴것이라 예상했었다. 정말 그렇다 한국의 수비라인은 호수비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수비는 해주었어야 한다. 2점째 역전 점수를 준 상황이 모든것을 말해줄것이다. 1점 뽑기가 얼마나 힘들어 보였는가..? 팀타율이 대만전 포함 1할7푼7..

[동영상] 김연아 프리 1위..러시아 팬들 기립박수를 치고야 말았다

2위와 점수차이가 엄청났다 . 프리 최고점수 133.70(기술요소 72.90 + 프로그램 요소 60.80) 을 마크하며 전날 쇼트 63점과더해 2위와 거의 30점 차이를 두면 1등을 하였다. 이는 아사다미오 최고 기록의 18점 + 된 점수이다. 파이널이 기되된다. 러스아의 팬들은 기립박수를 치고야 말았다. <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08020

이승엽 살아남을까?

내년 시즌 이승엽(31)이 요미우리 4번 타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은 당분간 계속될 듯 하다. 왜냐면 이번 오프시즌에서 요미우리 특유의 선수보강 방법이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쓸 만한 FA선수는 거의 싹쓸이하거나 상대팀의 주력 외국인 선수를 빼내오는 방법이다. 물론 천문학적인 돈을 뿌린다. 이럴 만한 이유는 있었다. 올해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우승을 해놓고도 김이 빠져버렸다. 주니치 드래건스와 클라이맥스시리즈 2스테이지에서 3연패로 무릎을 꿇고 일본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와타나베 무네요 구단회장은 분노를 표출했다. 어떻게 리그우승팀이 그것도 숙적인 주니치에 3연패로 무너질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승엽이 실패작이라는 극언도 서슴치 않았다. 이와 함께 한마디를 덧붙였는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