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이야기 128

돈 때문에 이명박 찍은 사람들 후회되나? (소고기 광우병, 독도,쌍방향통신요금,인터넷종량제,부동산...)

경제 대통령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연호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탄핵하려고 한다. 한국 정치는 왜? 항상 이런모습일까? 이명박대통령의 별명이 무엇인가? 불도저 아닌가? 불도저 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그렇게 살려보라고 대통령 만들지 않았는가? 이제 불과 2개월 지났는데.. 경제 살리겠다고 미국과 일본에 꼬랑지 내리고 관계 개선하는 모습 어떤가?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뽑은것이 당신들 아닌가?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나간 사람중 이명박 찍은 사람은 가만히 있어줬으면 한다. 경제 VS. 이념 우리는 경제를 택했고, 이명박은 경제를 위해 할 일을 해나갈 뿐이다. 야당시절 한나라당이 FTA 소고기 수입에 안전성을 들어 반대를 했어도 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FTA를 통과시켜야 한다. 왜? 경제..

여러이야기 2008.05.05

담배 꽁초 하나 버린게 큰 죄인가요?

담배 꽁초 하나 버린게 큰 죄인가요? 오늘 아침 한 남자가 경찰에 대고 한 말이다. 담배 꽁초 하나...음... 담배피시는 분들은 담배꽁초 하나 버린것이 당연하다고 보는건가? 여기 저기 널려진 담배꽁초 때문에 지저분해진 길거리를 보고 그러는 건지... 너무 당당하다. 그 남자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담배 꽁초 하나 버렸다고 경찰이 이래도 되는거냐고" 경찰도 참 밥 먹고 살기 힘들겠다 싶다. 마구잡이로 우기면 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잘못을 시인하면 좋아 보였을 텐데. 요즘,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함정 수사를 통해 잡아드린다고 말도 많고, 일반인이 단속을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 이렇게 단속되어 적발된 건수가 용산에서만 4500건이라는데... 담배피고 나서 왜 아무대나 버리..

여러이야기 2008.04.26

투표날 의사의 따귀를 ...

오늘 투표하는 날입니다. 모두 국민을 위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를 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투표를 하러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죽음의 경계를 왔다 갔다하는 환자들입니다. (위 사진은 고 최요삼씨 사진으로 글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홍천에 장인어른의 친구의 아버지께서 어느날 식사도 못하시다 쓰러지셔서 A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폐렴이 합병증으로 생기셨고, 식도로 어떤 음식도 드실 수 없어서 목에 구멍을 뚫고 주사기로 영양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병세가 호전되는 기미가 없어 가족들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의사가 퇴원을 하라고 하더랍니다. 친구분 : 네..? 퇴원이라구요.? 의사 : 네 퇴원이요 .. 친구분 : 아니 어떻게 이 상태로 퇴원..

여러이야기 2008.04.09

220만원짜리 노트북에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난 프로그래머다.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노트북과 함께 한다. 아내보다 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 같다. IT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 100배 일듯 하고 일반 사무직 분들도 업무시간 컴퓨터와 함께 하니 공감할것이다. 개발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노트북은 왠만하면 최고의 사양을 갖추어 놓는다. 그래서 장만한 내 노트북 IBM T60 2613KAK... 작년 2007년 1월에 프로그래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IBM 노트북... 인터넷 카탈로그 사양을 비교하고 가격을 견주어 꼼꼼히 따져 거금 220만원을 주고 샀다. 이 거금의 노트북이 비록 lenovo 라는 중국 회사에 넘어갔지만, (레노버, 중국것이라 생각하면 내 선망의 대상 IBM 노트북이었건만 ,) 주는 기쁨이 왠지 모르..

여러이야기 2008.04.06

전신 마치를 하고 수술을 해도 보험료가 나오지 않는 약관.

보험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병이 걸려 절망 가운데 서 있을 때, 금전적으로 나마 도움이 많이 되므로 병고치는 데만 전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이 암에 걸렸을 때 보험 설계사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고마와하는 모습을 보며, 보험 설계사라는 직업이 사람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보험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때는 돈으로 보상을 받을 때 이야기이지 어떤 기준(약관)선에 걸려서 보험금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희망이 아닌 원망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장모님이 가슴쪽에 염증이 생겨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3주간 입원을 하였고, 수술을 하기 위해 전신마취까지 해야 했습니다. 가슴에 직경 3..

여러이야기 2008.03.11

외국인이 한국인 보다 시민의식이 좋다?

코스트코 양재점에 생필품을 사러 가족들과 쇼핑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수많은 인파와 숨막히는 교통속에 서울 생활이라는 것 참 여유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 하루 였습니다. 교통지옥. 유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요즘 서울의 거리를 운전하고 다닌다는 것은 내 머리에 참을 인을 몇번이고 새겨넣는 고난의 시간입니다. 그중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아주 오래오래 기다리며 진입로로 빠지기를 기다리는 데 저 뒤 옆차선에서 끼어들어 끼어들기해버리는 차들입니다. 절대 저차만은 끼어주지 말아야겠다는 굳은 각오로 엑셀 밟고, 브레이크밟고, 가다 끽 ...급 출발... 보행신호등 앞에서 보게 된 두 부부.. 코스트코 쇼핑을 맞치고 한남대교를 타러 가기전 좌회전길 바로 앞 보행신호등 앞에 외국인 부부와 한국인 부부가..

여러이야기 2008.03.09

내 여자친구도 혹시?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연애를 하다가 나이가 차게 되면 결혼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남자가 또는 이여자가 내 평생의 반려자감일가? 그런데, 그 반려자감에 대한 자기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국 그 연인은 결혼에 꼴인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혼의 기준... 예전에는 사랑만 있어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보자는 연인이 많았는데요 자본주의가 커지면서 요즘의 가장 큰 기준은 돈으로 넘어간듯도 보입니다. 이래 저래 여러가지 이유가 더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성격이 그럴 수도 있고, 직업이 또는 연봉이 낮아서 또는 자라온 환경 , 등등... 어제 집에 오던 길에 지하철 옆자리에서 어떤 여인이 전화하는 내용을 본의아니게 듣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자신보다 윗 사람인듯 전해지던데요 전화상대 : ..

여러이야기 2008.02.21

인수위 "영어수업" 박차를 가하라..

이렇게 되고 싶으세요? 신해철이 얼마전 라디오 방송을 통해 MB의 영어수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것을 보고, 정말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나서, 비판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더군요. 또 어떤 블로그를 보니 일본은 영어를 못해도 일류국가인 반면, 부족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영어를 공통어로 선택한 나라의 낮은 경제력을 보며 영어가 경제성장에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더군요. 정말 영어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요하지 않을까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세계인구의 8%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지식창조의 중심인 대학이나 지식 전달의 주요수단인 인터넷, 학술저널 등에서 차지하는 영어의 비중은 압도적입니다. 우리나라의 영어문제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고비용-저효율' 이 문제입니..

설날 특선영화 편성표...그러나 기대되지 않네...

2월 6일 KBS MBC SBS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KBS1 | 오후 3시 30분 가문의부활 오전 10시 35분 작업의 정석 오전 10시 35분 못말리는 결혼 KBS2 | 오후 7시 50분 황후화 밤 12시 15분 배트맨 비긴즈 밤 10시 55분 동갑내기 과외하기 2 KBS2 | 밤 11시 05분 야수와 미녀 새벽 1시 25분 2월7일 KBS MBC SBS 오프사이드 KBS1 | 오후 3시 30분 D.O.A 미녀파이터 오후 3시 25분 복면달호 오전 10시 30분 가족의 탄생 KBS2 | 밤 12시 10분 본 아이덴티티 밤 12시 20분 미녀는 괴로워 밤 9시 35분 괜찮아, 울지마 KBS1 | 새벽 1시 00분 야연 새벽 1시 05분 2월 8일 괴물 KBS2 | 오전 10시 40분 상사부일체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