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

돼지 등급제도 아니고..한국교육...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그때나 이제나 한국의 대표적 문제거리들은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다. 부동산, 물가, 자살률, . 특히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해야할 책임이 큰 교육... 내가 대입볼때 그 전학년도 부터 (즉 1년 선배들)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변경이 있었고, 그 후로도 많은 대입 정책들이 있었다. 허나 그중에 하나도 제대로 된것이 없었고, 사교육비의 큰 증가와 혼란은 증폭되었다. 이번 입시를 문제들을 보자. 첫째, 실험실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 .. 대입은 인생의 큰 관문중의 하나인데, 그 것을 가지고 교육부는 재대로된 검증없이 제도를 바꾸어 버린다. 이렇게 자주 바뀌는 혼란속에 자신의 꿈을 키울 집중이 생길까../ 둘째, 나몰라라식 교육부의 채점방식 1등급에서 9..

한문제 틀려도 2등급... 우리나라 교육 문제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왜이렇게 이상하게 변해가는건지... 수능문제 한문제 틀렸는데, 최상의 등급이 되지 못했다는데... 이런 변별력 없는 평가 참 공부하기 싫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하시던 말이 또 떠오릅니다. " 교육부에 친구 있는데, 3년동안 한일이 하나도 없어.. 도대체 거기서 무슨일을 하는건지.. 친구지만, 참.." 획일적인 교육을 넘어서 획일적인 평가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찾아주어야 할 우리나라 기초 교육이 언제 정신을 차릴지...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능 평가 실력을 가늠하기 보다는 누가 실수를 조금하느냐의 싸움...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바꾸어야 할것들... 이번 대선 경제경제 하지만, 경제는 어찌 보면 두번째 문제일 수도..